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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효능, 섭취방법, 개선효과 쉽게 알아보기

ggusoom 2023. 10.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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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은 장 건강에서 나옵니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하여 에너지를 공급 해주고 면역세포 70%가 집중 되어있어 우리 몸의 최대 면역기관입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장수하는 사람을 보면 하나같이 장이 건강했습니다.

 


유산균

유산균은 유당, 포도당을 발효해서 에너지를 얻게 하고 유산 및 초산을 만드는 균을 말합니다.

유산은 카르복실산기가 있어 강력한 산성이고 부패균을 죽이고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해주어 발효 식품을 만듭니다.

천연 박테리오신을 만들어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발효식품의 장기 보존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유산균은 약 3천 종류가 있는데 모두 유익균은 아닙니다. 몸에 유익한 유산균만이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이라는 뜻이고 항생제의 반대 개념입니다.


유산균과 장내 미생물

야채를 적게 먹고 육류나 가공 식품을 많이 먹게되면 장에 유해균이 많이 생겨 대장암, 과민성 장 등 각종 장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장내 미생물은 경우에 따라 유익균이 유해균이 될 수 있고 유해균이 나쁘게 작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장내 미생물은 연령에 따라 변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유산균 섭취로 유익균을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장의 건강은 미생물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면역력은 약해지게 되며 건강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에 있어서 1차 방어력은 면역력입니다.

유산균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돌아갈 수 있게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체내에 세균, 암세포가 생기면 싸우는 역할을 해주는 림프구가 있는데 유산균은 림프구의 활동력을 강화해 주게 됩니다.

장내 미생물

•에너지 생산

미생물 발효로 사람의 에너지를 생성해 줍니다.

 

•장운동 증가

소화력을 촉진해 주고 노폐물 배설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장 점막 증식

손상된 장 세포의 치유를 촉진시켜줍니다.

 

•물질대사 조절

담즙, 콜레스테롤, 스테로이드 대사에 관여합니다.

 

•신경전달물질 생산

신경전달물질의 생산과 분비에 영향을 주어 뇌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감염 방어

병원균 증식을 억제해 줍니다.

 

•면역력 활성

탐식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활성화해 줍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주게 되면 많은 질환을 예방해 주게 됩니다.


유산균 섭취 방법

• 보장균수 확인

보장 균수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균의 수를 의미합니다. 

식약처에서는 하루 1~100억 마리의 보장 균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핵심 균주 포함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의 핵심 균주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말토덱스트린, 이눌린와 같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에 정착하여 활동하려면 먹이가 필요합니다. 그 먹이는 프리바이오틱스이며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만큼 제대로 먹게 되면 유산균은 최대 1000~2500배까지 증식이 가능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 올리고당, 베타글루칸, 말토덱스트린, 이눌린 같은 성분입니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해 주며 독소를 흡수하여 배출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올리고당은 설탕과 다르게 위나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아 대장에서 유산균의 먹이가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충분히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김치, 된장, 청국장을 비롯하여 요구르트, 치즈, 삭힌 홍어 등의 발효식품들입니다.


유산균 섭취 누가 하면 좋을까?

변비, 장 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장 질환 환자

위궤양, 위염 환자

고혈압, 당뇨, 비만 환자

암 환자

질염, 방광염 환자

항생제를 복용하는 환자

자가면역질환 환자

임산부

노년

 

섭취 시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전, 식후에 섭취해도 장에 도달하는 유산균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위산 분비가 적고 규칙적으로 먹기 좋은 기상 직후의 섭취가 좋습니다.

 

유산균의 하루 권장량

하루 100억 마리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유익균이라도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설사, 가스 팽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100억마리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여러 번 나눠서 먹는 제품도 있으나 1회 복용으로 하루 권장량을 채울수 있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유산균의 개선 효과

• 장 질환 개선

과민성 장,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암 예방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가면역 질환

관절염, 피부염

 

• 대사성 질환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

 

• 여성질환, 피부질환, 뇌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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