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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PSR, PCR, EV/EBITDA, ROE 주식용어 총정리! 본문
PER, PBR, PSR, PCR, EV/EBITDA
- 상대가치지표
•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매출액비율(PSR)
• 주가현금흐름비율(PCR)
➔ ‘주식의 가격’, 즉 Price / 모든 상대가치지표들은 비교대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일수록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하고, 상대적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주가 수익비율, PER
- PER(Price Earning Ratio)은 상대적 이익가치를 측정하는 상대가치지표입니다.
•주가 수익비율(PER, 단위 : 배) = 주가 ÷ 주당 순이익(EPS)
➔ EPS는 반드시 1개 년도(4개 분기)의 값을 사용해야한다.
과거 사업보고서 기준의 EPS를 사용할지 아니면 미래 실적을 추정한 예상 EPS를 사용할지를 먼저 기준을 잡는다
•PER값이 작을수록 빨리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즉, 곧 저평가 되었다는 의미
반대로 PER값이 크다면 회사에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려면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 PER값이 클수록 고평가
➔ 다른 경쟁사와 상대비교, 업종평균PER, 시장평균 PER 비교
PER의 단위가 왜 '배'일까?
- 1년 동안 만든 이익가치 대비 주가가 몇 배 수준인지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PER이 9.74라면 주가 수준이 해당연도 실적가치인 EPS의 9.74배라는 의미입니다. 해당연도 실적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이 실적을 9.74년 쌓으면 현재의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적정 수준의 PER은?
매출액 성장률을 PER로 가늠하는 기준으로 잡을 수 있고 순이익은 미미한 기업인데 초고속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매출액 성장률 PER 로 잡기도 하고 아예 PSR(주가 매출액 비율)로 가치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또는 ROE(자기자본 순이익률)로 성장률 기준을 잡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적정수준의 PER 기준이 있으나 정답은 없습니다.
투자의 대가들의 적정 PER에 관한 공식입니다.
- 그레이엄의 성장주 적정 PER = 8.5 + '연간 예상성장률의 2배'
- 피터 린치 적정 PER = 연간예상성장률
주가 순자산가치 비율, PBR
-PBR (Price Book-value Ratio)은 회사의 자본(순자산)에 비해 주가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보는 지표
➔ 회사는 이익을 유보하면서 성장하고 자연스럽게 자기자본(순자산)이 쌓여갑니다.
늘어나는 회사의 순자산가치만큼 주가도 따라가야 하지않는가를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
•주가 순자산가치 비율(PBR, 단위: 배) = 주가 ÷ 주당 순자산(BPS)
-보통 PBR 레벨이 1배 이하인 종목들은 성장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성장성이 낮으니 장기적으로는 자산가치를 갉아먹는다는 개념이 반영되기 때문, 반대로 성장주는 높은 PBR 레벨이 용인
➔ •회사에 문제가 없고 이익이 꾸준한데도 PBR 레벨이 과하게 낮을 경우 유동성이 넘치거나 갑자기 놀라운 실적을 내면 주가는 순식간에 PBR 1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매년 적자를 내는 회사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PBR 레벨이 10배, 100배에 이른 경우 투자자들이 환상에서 깨는 순간 주가가 허무하게 떨어진다.
주가매출액 비율 PSR, 주가 현금흐름 비율 PCR
- PSR(주가매출액 비율)
매출액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싼지 비싼지 가늠하는 잣대
- PCR(주가 현금흐름 비율)
영업현금흐름 대비 주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싼지 비싼지 가늠하는 잣대
➔PSR과 PCR은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PER이나 PBR의 보조적인 역할
•순이익이 적자인 기업의 경우
- 주당 순이익EPS과 PER값 계산이 불가능하기에 PSR이나 PCR을 보조적으로 사용
- 순이익은 적자여도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플러스일 수도 있다.
✓ 주가 매출액 비율(PSR, 단위: 배) = 주가 ÷ 주당 매출액(SPS)
✓ 주가 현금흐름 비율(PCR, 단위: 배) = 주가 ÷ 주당현금흐름(CPS)
➔ PSR, PCR에 대한 시장평균 자료는 제공되지않음
PER, PBR, PSR, PCR의 중요한 공통점
- 수치가 높을수록 고평가, 수치가 낮으수록 저평가
- 수치를 비교할 때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나 종목들의 경우는 상대가치지표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시장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곤 함.
- 주식시장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선방영되는 시장이기 때문
- 반대로 성장성이 낮은 경우 상대가치 멀티플이 낮게 형성
➔ 상대가치임에도 기준을 잡고 싶다면 PER 레벨은 10배, PBR 레벨은 1배를 적정수준으로 잡고 비교
EV / EBITDA
- EV/EBITDA는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사용, 현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
•EV
Enterprise Value, 즉 기업가치 / 시가총액에서 순차입금을 더한 값
➔회사를 인수할 때 시가총액기준으로 매입했다 하더라도 그 회사의 부채도 떠안았다는 의미
✓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시가총액 + (총차입금 – 현금성자산)
•EBITDA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전 이익, 편의상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만 더하여 계산하기도 함
➔ EBITDA를 사용하면 당기순이익이 잠재적으로 가지는 분식 또는 일시적 왜곡을 줄일 수 있다. 심지어 PCR의 개념처럼 적자기업도 계산할수 있다.
✓EV ÷ EBITDA =00배
자기자본 순이익률 ROE
•ROE(Return On Equity)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이 얼마나 발생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재무비율
✓ 자기자본 순이익률(ROE, 단위: %) = 순이익 ÷ 자기자본 = 지배주주순이익 ÷ 지배주주자본
따라서 ROE = EPS ÷ BPS
예) 자기자본 100억 원인 A사라는 회사가 순이익 10억 원을 발생시켰다면
ROE = 순이익 10억 원 ÷ 자기자본 100억 원 = 10%
⭐︎ ROE가 자기자본의 성장률로 작용하면서 장기적인 복리효과를 만들것이다.
- 자기자본의 성장은 궁긍적인 기업의 청산가치 성장과도 같다.
- 높은 ROE를 가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미래에 높은 자기자본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고, 자연스럽게 높은 밸류에이션멀티플(PER, PBR, PSR, PCR 등의 배수)로 회사를 평가
➔PBR(주가 순자산가치 비율)을 이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회사의 성장성이 높다면 시장에서 PBR값을 높게 평가할 것이고 반대로 성장성이 낮다면 PBR값을 낮게 평가한다.
즉, ROE가 높은 기업은 PBR이 높고, ROE가 낮은 기업은 PBR이 낮을 것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활용하여 ROE값과 기업의 할인율(시장금리와 기업의 리스크 등을 모두 감안한 일종의 요구 수익률)을. 이용하여 적정한 PBR 레벨을 가늠하는 방법이 사용
✓ A사의 추정 적정 PBR = ROE ÷ 할인율 = 10% ÷ 7% = 1.43
✓ B사의 추정 적정 PBR = ROE ÷ 할인율 = 5% ÷ 7% = 0.71
⭐ROE을 계산할 때 주의할 점
- 일시적으로 발생된 이익을 토대로 계산된 ROE값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착각
-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이례적인 현상일 뿐 그 해에만 발생된 이익
➔ 적절한 회사 ROE를 추정하려면 최근 몇 년의 추이를 참고하거나 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을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
2023.12.27 - [주식] - EPS,BPS,SPS,CPS 주식용어 기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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