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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정상수치, 치료법, 고치는 습관 총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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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정상수치, 치료법, 고치는 습관 총정리

ggusoom 2023. 10.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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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할 때 꼭 체크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적정량은 우리 몸에 필요로하지만, 혈액 내 또는 지방에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되면 '고지혈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지혈증의 증상, 정상수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 총정리

 

고지혈증

고지혈증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혈액 내 적정량 이상으로 존재하는 상태를 말하며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넘기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이 지속되게 되면 혈액순환이 떨어져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혈관이 막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1-1 고지혈증 증상

-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으며 혈액 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어 증상이 나타났으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술,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안 먹어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으며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1-2 혈액 내 콜레스테롤은 모두 나쁠까?

혈액 속에 들어가 있는 지방질은 총 4가지 있습니다.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LDL)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혈관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해줘 뇌졸중, 심장질환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중성지방

-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나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해 주는 세포,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해 주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해 주는 재료입니다.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입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은 70~80%가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며 음식을 통해 보통 20~30% 정도 섭취됩니다.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필요합니다.

 

1-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갑상선질환

 신장질환

 비만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식이 요법

 가족력

스트레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1-4 콜레스테롤 수치 기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정상
200~239mg/dL  주의
240mg/dL 고지혈증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00mg/dL 미만
100~129mg/dL 거의 정상
130~159mg/dL 주의
160~189mg/dL 높음
190mg/dL 매우 높음
당뇨병 환자, 심장병 환자 100mg/dL 이하 권장
당뇨병과 심장병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 70mg/dL 이하 권장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40~60mg/dL 보통
60mg/dL 초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중성지방 200mg/dL 미만 정상
200mg/dL 초과 고중성지방혈증

  총콜레스테롤

- 200mg/dL 미만으로 유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심혈관질환을 앓아거나 당뇨병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100mg/dL 미만으로 유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 다른 고지혈증 수치와 다르게 높을수록 좋습니다.

- 40mg/dL 미만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60mg/dL 초과면 심혈관질환 위험은 감소합니다.

 

  중성지방

- 150~199mg/dL이면 주의해야 하는 수치, 200mg/dL이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고치는 습관

 

  적정 체중 유지

 

  금연, 금주 및 절주

 

  식단 조절

-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동물성 식품 중 지방이 많은 부위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 소고기, 돼지고기 등 고지방 육류

   • 닭 껍질

   • 장어

   • 오징어류

   • 내장(알)류

      위의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이섬유가 들어간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 곡류

   • 감자류

   • 단 음식의 섭취 감소

 

  규칙적인 운동

- 꾸준한 운동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감소,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 70%가 감소하여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식단

1.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합니다.

 

2. 고열량 음식의 비중을 줄여주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3. 채소, 통곡물, 콩류, 과일, 땅콩 및 씨앗류, 생선, 식물성 기름, 기름기 적은 고기, 가금류 등으로 구성된 식이 조절을 합니다.

 

보리, 귀리, 과일, 콩, 채소 등 식이섬유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늘립니다.

 

4. 기름진 고기,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튀김 등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제한합니다.

 

5. 아마씨, 생선, 씨앗류, 땅콩, 식물성 기름 등 불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적당량 섭취합니다.

 

6. 술을 적당히 마시며 과음하지 않고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만 금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7. 과일주스와 가당 음료와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제한합니다.

 

8. 식물성 스테롤, 수용성 섬유소,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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