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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 vs 달러 예금, 어떤 게 더 나았을까? 실제 수익률과 전략 비교 후기 본문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 왜 지금일까?
2020년 이후 전 세계는
팬데믹 → 초저금리 → 인플레이션 → 금리인상 → 경기둔화 → 다시 금리 동결 또는 인하 시그널이라는
큰 경제 사이클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부동산이나 주식 외에도
“현금성 자산 중 어디에 넣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금과 달러.
둘 다 “안전자산”이라 불리지만 성격은 아주 다릅니다.
실제로 2022년~2024년 사이에 저도 이 두 자산을 직접 경험해봤고,
그 차이를 체감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 투자와 달러 예금의 특징, 수익률, 장단점, 투자자 성향,
그리고 제가 경험한 실제 수익률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금 투자: 고정된 가치 vs 변동성 자산
금이란 어떤 자산인가?
- 금은 대표적인 ‘실물 자산’이며, 중앙은행들이 보유하는 안전자산입니다.
- 화폐처럼 찍어내지 못하는 ‘희소성’이 가치의 핵심
- 인플레이션 발생 시 금 가격은 오르는 경향이 있음
- 반대로 실질 금리가 높을 때는 가격 하락 압력
금 투자 방식
① KRX 금시장: 국내 증권사를 통해 거래 가능 (1g 단위)
② 골드바 실물 매입: 한국조폐공사, 금은방 등에서 구입 가능
③ 금 통장 (예: 국민은행, 우리은행)
④ 금 ETF (TIGER 금선물, KODEX 골드선물 등)
⑤ 해외 금 ETF (GLD, IAU 등)
금 가격 변동 추이 예시 (2020–2024)
- 2020년 8월: 1g = 약 75,000원 (국내 KRX)
- 2023년 11월: 1g = 약 93,000원
- 2024년 6월: 1g = 약 93,500원 수준 유지
→ 3년간 약 24% 상승 (단순 수익률 기준)
금 투자의 장점
- 실물 자산으로서 통화가치 하락 대비
- 국가 위기나 글로벌 불확실성 대비
- 세금 거의 없음 (KRX 금은 비과세)
- 분산투자용 자산으로 이상적
금 투자의 단점
- 배당이나 이자 수익 없음
-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보유 목적
- 매입/매도 시 스프레드 있음 (특히 실물 금)
- 실물은 보관 부담, 도난 위험
달러 예금(외화 예금) : 미국의 힘, 통화의 힘
달러란 어떤 자산인가?
- 세계 기축통화로, 전 세계 무역의 60% 이상이 달러 기반
- 미국 금리 정책에 따라 환율이 크게 변동
- 위험 회피 수요가 있을 때 강세
달러 투자 방식
① 외화 예금 (시중은행): 달러 통장, 달러 정기예금
② 증권사 외화 RP, 외화 MMF
③ 환노출형 해외채권 ETF
④ 달러 ETF (KOSEF 미국달러선물 등)
달러 환율 변동 추이 예시 (2020–2024)
- 2020년 3월: 1달러 = 약 1,200원
- 2022년 10월: 1달러 = 1,430원 (고점)
- 2024년 5월: 약 1,360원선 유지 중
→ 환차익만 기준해도 상당한 수익률 발생 가능
달러 예금 장점
- 환차익 + 이자 수익 가능 (정기예금의 경우)
- 미국 금리 상승 시 예금 이자율↑
- 단기 유동성 확보 가능
- 원화 약세에 대비 가능
달러 예금 단점
- 환율 예측이 어렵다
- 환전 수수료 있음 (우대율 중요)
- 예금금리 자체는 낮은 편
- 외환 세금 이슈 (20만불 이상 시 신고 필요)
동일 시점 300만 원씩 투자한 경우 (2022.01 기준)
- 금 (KRX 금): 약 4g x 300g = 22.5g (단가 75,000원 기준)
- 2024.06 시점 평가금액 = 22.5g x 93,500원 ≒ 2,103,750원
→ 약 12% 수익 (세후 수익 동일) - 달러 (환율 1,200원 기준 → 2,500 USD 보유)
- 2024.06 환율 1,360원 적용 시 = 약 3,400,000원
→ 약 13% 환차익 수익 발생
정리해보면
- 수익률은 비슷하지만 “금은 일정하고 안정적인 상승”,
- “달러는 변동폭이 크고 예측이 어려움”
금이 어울리는 사람
- 보수적이고 단기 수익보다 자산보전 중시
- 인플레이션 헷지용 자산 찾는 분
- ETF를 통한 장기 포트폴리오 구성 시
달러 예금이 어울리는 사람
- 외화 유학, 여행, 해외 결제 등 실사용 목적
- 단기 환차익 기회를 노리는 분
- 미국 금리 사이클 분석 가능한 투자자
결론
금과 달러 모두 ‘안전자산’이지만 그 속성은 다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 언제 필요한 돈인가?
- 수익보다 보존이 중요한가?
- 환율과 금리 흐름을 체크할 수 있는가?
저의 경우 금은 정기적으로 ETF로 모으고,
달러는 일정 환율 이상일 때 일부 예치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익 방식 | 시세 상승 | 환차익 + 예금이자 |
리스크 | 낮은 변동성 | 환율 급등락 가능성 |
투자 방법 | ETF, KRX 금, 실물 | 외화 예금, 외화 RP, 달러 ETF |
보관·관리 | 실물일 경우 보관 필요 | 통장 기반으로 간편 |
추천 성향 | 보수적, 분산 투자 지향 | 단기 환차익 노리는 투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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